| 제목 | 계면과학및유변학연구실, 완전 수계 자외선 차단제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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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화공생명공학과 | 조회수 | 176 | 날짜 | 2026-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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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과 계면과학및유변학연구실(지도교수 김규한)은 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완전 수계 기반 자외선 차단 기술을 제시하며,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에 연이어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물–오일 혼합형 자외선 차단제가 갖는 환경적·기능적 한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극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기름과 물을 섞어 만든 제형이다. 이러한 기름 성분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 후 바다로 유입돼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기름 없이도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낼 수 있는 대안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op) PBSA의 시각적인 도포성 비교 / (Bottom) 피부 모방 판(PMMA판)에서의 접촉각 비교
김규한 교수 연구팀은 먼저 초기 연구를 통해 대표적인 수용성 자외선 차단 성분인 PBSA (Phenylbenzimidazole Sulfonic Acid)의 한계를 분석했다. PBSA는 물에 잘 녹는 장점이 있지만, 피부 표면에서 고르게 퍼지지 못해 보호막이 균일하게 형성되지 않고, 그 결과 실제 자외선 차단 효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수성 고분자(PVA, 젤라틴, PEG, 덱스트란 등)를 도입해 PBSA의 도포 특성과 분산성을 개선했다. 그 결과, 자외선 흡수 효율을 기존 대비 최대 17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Chemical Engineering (IF: 3.2, JCR 상위 43 % 이내)에 게재되었다.
(Left) 개발된 자외선 차단제의 도포성 테스트 / (Right) 수계 분산액과 개발된 자외선 차단제(물-물 에멀젼)의 간략한 모식도
(Left) 입자 농도별 수계 분산액과 개발된 자외선 차단제(물-물 에멀젼)의 생체 외 시험 결과 비교 / (Right)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의 생체 외 시험 결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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